손님이 왔다가면

저는 손님치레하는거 그리 힘들어하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다녀가시기만 하면 그리 청소를 합니다.

집에 뭐 설치라도 하러 오신분이 화장실이라도 썼다.

아주...청소 제대로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번에도 명절맞아 저희집 가족들이 오셨다 가셨는데요. 즐겁게 잘 놀고 보냈는데

하루이틀 덮은 이불 당연히 세탁실행이고요.

모든 것들을 다시 다 청소하고 닦았네요

스스로가 참 피곤한스타일이죠ㅠ

 

이정도 강박은 있어도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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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저도그래요 ㅜㅜ
    이불빨래 대청소합니다
  • 익명2
    저도 손님 다녀가면
    청소를 다 하는 편이에요 그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 익명3
    저는 저희집에서 손님치를일 없어서 반대로 남의집이나 식당에 잠깐 입고갔던옷이라도 무조건 세탁하는 버릇이 있어요
  • 익명4
    저도 그래요. 원래도 좀 그랬는데 펜데믹 이후로 더 심해진 것 같아요ㅠㅠ 
  • 익명5
    좋은강박이네요.
    남이왔다감 좀 치우고
    이불도 세탁해야되요.
  • 익명6
    하.. 스스로 참 피곤하시겠네요 ㅠㅠ
    그래도 이정도는 좋은강박이라 생각합니다!
  • 익명7
    그건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사람들 왔다가면 대청소랑 베게 다벗겨서 돌려요...ㅎㅎ
  • 익명8
    저도 손님이 집에 왔다 가면 
    무조건 집 청소를 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