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강박증이 있어요

저는 청소강박증이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청소기를 밀고 바닥에 뭐라도 느껴지면 다시 밀어요. 

그래서 청소기종류도 많고 종류별로 사용해요. 

어지럽히는걸 싫어하다보니 사람이 방문하는걸 좋아하지않아요. 

한때 겨울에 코트를 집밖에서 벗고 털고 들어갈 정도였어요.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은 중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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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저도 겉옷은 밖에서 털고 들어오라고 해요.
    미먼있는 날은 특히나요.
  • 익명2
    많이 깔끔하신 편이긴 하네요
  • 익명3
    그래도 청소강박증은 집안이 깨끗이라도 하지요ㅠ
    저는 요즘에 모든 걸 놔버려 집안이 개판입니다ㅠ
  • 익명4
    청소강박이 있으신가봅니다
    저도 그러네요
  • 익명5
    깔끔하게 사는게 좋긴하죠...매일 청소시간이 길다면 개인의 자유시간마저 없겠어요..ㅜㅜ
  • 익명6
    저도 청소강박을 ㅈ가지고 있어서 
    하루에 청소기를 수도 없이 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