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당연히 있죠. 저요. 저도 늦고 다시 돌아오고 셀수도 없어요. 잘때 특히 문단속 잠갔나 세번은 확인해요.
문득 생각해보니 이것도 강박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밖에 나가면서도 문이 잠겼는지 여러번 확인, 불을 껏는지 여러번 확인, 무언가 안챙긴게 없는지 여러번 들락날락 확인.. 확인하는 강박증이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어찌보면 누구나 할법한 행동인데, 실은 이 강박증으로 약속에도 늦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아주 고민이랍니다. 특히나 차 문이 잠겼는지 여러번 확인할때는 정말 굉장히 피곤해요.. 저랑 같은 고민이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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