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있는 강박증

강박증은 아주 심한 사람도 있겠지만, 

누구나에게나 하나씩은 있는게 아닌가 싶다.

내가 아는 지인중엔 본인이 아무리 힘들고, 몸이 아파도 해야할 일이 있으면 꼭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일이 없으면 끈임없이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는 걸 보면 이것도 일종의 강박증인 듯 싶다.

생각해 보면 나도 요즘엔 하루에 6천보 이상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에 몇보를 걸었는지 핸드폰을 자꾸 보게된다. 핸드폰과 내몸이 한몸이 된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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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맞아요 정말 모두 갖고 있긴 한 거 같아요
  • 익명2
    우리엄마가 그러시네요.  몸살감기가 오셔도 새벽 4시에 일어나셔서 집안일을 하셔요. ㅠㅠ
  • 익명3
    강박정도가 심한것만,아니면
    다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