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흰머리 강박증 있어요 머리를 계속 뽑으면 더 안 나온다고 해서 저는 자르기 시작했어요 너무 많이 잘라서..ㅎㅎㅎ 잔디 머리가 되었어요..새로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해서 완전 밤송이 같은 머리랍니다. 뽑지 말고 잘라보세요...내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
전 흰머리를 가만 놔두지 못해요.
새치일때부터 긴머리뿐아니라 막 나오는 머리카락도 다 뽑아요.
어렸을때 부모님 흰머리 뽑아드리고 용돈 받고 했던건 귀여운 추억이라 할 수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 흰머리카락도 ......
이제 나이들어 흰머리가 많아지는 때인데도
역시나 여전히 뽑습니다.
머리숱도 가뜩이나 적은데 ㅜㅜ
고민이니 털어놓는 것도 있지만, 조언을 듣고자 하는 것도 조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