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를 가만 놔두지 못해요 ㅜㅜ

전 흰머리를 가만 놔두지 못해요. 

새치일때부터 긴머리뿐아니라 막 나오는 머리카락도 다 뽑아요. 

어렸을때 부모님 흰머리 뽑아드리고 용돈 받고 했던건 귀여운 추억이라 할 수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 흰머리카락도 ......

이제 나이들어 흰머리가 많아지는 때인데도 

역시나 여전히 뽑습니다. 

머리숱도 가뜩이나 적은데 ㅜㅜ 

 

고민이니 털어놓는 것도 있지만, 조언을 듣고자 하는 것도 조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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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저도 흰머리 강박증 있어요
    머리를 계속 뽑으면 더 안 나온다고 해서 저는 자르기 시작했어요
    너무 많이 잘라서..ㅎㅎㅎ 잔디 머리가 되었어요..새로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해서 완전 밤송이 같은 머리랍니다. 뽑지 말고 잘라보세요...내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
    • 익명3
      작성자
      그래도 뽑진않고 자르셨군요... 그냥 놔둬야하는데...
  • 익명2
    저도 흰머리 뽑다가 이제 머리숱이 너무 적으니 
    흰머리도 소중해서 안뽑고 그냥 둡니다 
    보기 좋진 않은데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 익명3
      작성자
      보기 안좋다기보다 이젠 습관이 되었어요 ㅜㅜ 
  • 익명4
    저도 새치 뽑아요
    아직까지는 흰머리가 많지 않기때문에 그렇지만
    자르는걸 추천
    • 익명3
      작성자
      이젠 새치라 하기 무색할 나이인지라 ㅜㅜ 
  • 익명5
    너무 뽑으시면
    나중에 탈모 올까 걱정돼요ㅠㅠ
    • 익명3
      작성자
      저 지금 안그래도 좀 휑한곳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