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강박증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식을 못 남기는 사람입니다.

남은 것을 버리는 게 싫어서 꾸역꾸역 다 먹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버리라고 하고 미련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쉽지 않네요.

그래서 살도 찌고 먹고 나서 기분 좋은 게 아니라 기분이 나쁩니다.

이것도 일종의 강박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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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이거 공감합니다.
    밥 한톨도 신경이 쓰이죠.
  • 익명2
    절약이 몸에 베어 그렇죠 
    저도 그래요
  • 익명3
    정리하고 치우시는게 습관화되셔서
    그런거 같아요
    내려놓으심이 어떨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