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저장 강박증이 있어 생활이 힘듭니다

저는 성격 상 깔끔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두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내가 저장강박증이 있어 힘듭니다. 결혼 전에는 이런 성향을 전혀 몰랐기에 좀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 것 같아 이해하려고 하지만 며칠만 지나도집이 어지러워 너무 힘듭니다. 이를 조율하는 것도 좀 어렵고 아내가 알겠다고 하면서도 성향은 바꾸기 힘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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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잘 안바낍니다.
    옆에서 몰래 버려도 모를거예요
  • 익명2
    성향을 바꾸는게 힘들긴하죠 ㅠㅠ
    몸에 베여있는거라 더 힘들죠 ㅠ
  • 익명3
    나이가 들수록 저장 강박은 더 심해지네요.
    저도 그런 성향이 있는데 잘 변하지를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