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속 강박증이 있는거 같아요.

남편의 지방,해외 출장등으로 아이와 저만 몇일 혹은 몇주 집에 있는 경우가 있어요. 남편이 없을때는 저녁에 문단속하고 밤에 잘준비할때 또 문단속을 합니다. 모든 문을 걸어 잠그며 몇번 문단속을 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안방에서 아이와 같이 자는데 안방까지 문 잠그고 자야 마음이 편해요. 이정도도 강박증일까요?

0
0
댓글 8
  • 익명1
    저도 문단속 강박 있어요. 저도 확인했는데도 하고 또해요. 어떨땐 자다가도 일어나서 해요. 저는 주말부부라 남편이 평일에 없어서 더 그래요.
    • 익명4
      작성자
      저도 자려고 누웠다가 다시 확인하고 하네요. 저도 주말부부를 했어서 이해합니다. 고생하시겠어요.ㅜ
  • 익명2
    강박증일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불안한것 보단 나을듯요 
    • 익명4
      작성자
      문단속을 하면 좀 낫아요. 남편이 없으면 불안감이 있긴한거 같아요.
  • 익명3
    남편이 집에 없으면 저도 그렇게 확인을 합니다.
    불안감이 있어서 그렇겠지요. 그건 강박증 보다는 필요한 습관인 것 같아요.
    • 익명4
      작성자
      강박증보다는 문단속 습관인거 같기도요. 문단속으로의 많은 스트레스는 없어서요.
  • 익명5
    남편 있을때 그러지 않는다면 괜찮아요
    불안해서 그런거니까요.
  • 익명6
    저도 남편 없을땐 자기전 문 다 잠궜나 확인하고 
    자요 그래야 맘 편히 자요
    예전 주택 살땐  누군가 들어오는 악몽도 자주  꾸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