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장실의 휴지를 바꿀때 뜯는 면이 안쪽으로 가게 놓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마다 너무 신경이 쓰여서 볼일을 못보는 강박이 있습니다. 특히 신랑이 잘못 화장지를 걸어두면 꼭 한마디를 하게 되네요 이런 강박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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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이런건 큰게 아니니 스트레스 않받으셔도 될것같아요 다만 남에게 말은 하지 않는게 좋을듯합니다
익명2
화장지 걸어두는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는군요
그럼 외출시 화장실 이용도 힘드시겠어요
익명3
그런 건 다툴일 축에 드는게 아닌 거 같은데.
님이 강박증이 맞다 생각하면 남편분한테 뭐라고는 말아야지. 남편분 억울하시겠어요.
신랑분이 님의 강박에 맞게 걸지 않은 거지, 잘못 건 것은 아니잖아요.
다른 일로도 살다보면 싸울 일이 너무 많은데 그런 것까지는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