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챌린지 강박

앱테크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지 않았어요

앱테크가 뭔지도 알지 어떻게 하는 건지도 알지 못했어요  아침에 걷기를 시작한 저에게 딸이 걷기하면 캐시를 주는 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시작한게 캐시워크웠어요

그리고 여기서 이것저것 정보도 알게 되고 

여러 곳의 앱을 통해 앱테크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재미있고 캐시도 모이니 뿌듯하더라구요

그런데 챌린지 시작하면 첫날부터 꼭 참가해서 

빠트리지 않고 해야한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어요 하루 늦어진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닌데 기한 안에만 하면 되니까 좀 느긋하게 해도 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다른일은 그렇지 않고 느긋한데 챌린지만 

이렇게 강박증이 있어요

 

 

 

0
0
댓글 9
  • 익명1
    열심히 하다보니 그런게 생겼나봐요
    기한안에 하면 되니 조금은 편히 생각하세요
    • 익명3
      작성자
      기한 넉넉하니 좀 느긋해도 되는데
      하루 빼먹으면 괜히 불안하더라구요
      
  • 익명2
    저도 원래 소소하게 앱테크 하다가 캐시워크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열을 올리게 되었네요.
    인스타 챌린지에만 참여할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커뮤 시작하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 익명3
      작성자
      맞아요
      저도 한번씩 '이게 뭐하는건가' 현타올때 있어요
      다른분들 챌린지 인증 올리는거 보면  나도  빨리 해야지 하는 생각이들어요
      이제 조금 지치는것 같기도 해요
    • 익명2
      저는 평소에 실수를 잘 안하는 편인데 작년말부터 부쩍 놓치거나 공지글을 잘못 읽는 것도 많아졌어요. 아, 내가 지쳤구나 생각이 들어서 조절하는 중인데도 사실 완전히 놓지는 못하네요
  • 익명4
    챌린지도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전 여유있을때만 하네요
    • 익명3
      작성자
      이제 좀 느긋하게 해야겠다 맘은 먹고 있어요
      그래서 커뮤에 덜 들어와야겠다 생각도 들구요 
      과연 잘 될지 모르겠어요
  • 익명5
    다른건 덜 그러는데.   모두의 챌린지는 책임감때문에 신경이 쓰여요. 거기도 참여한  걷기.  함께걷기 때문에. 
  • 익명6
    여유를 가지세요.
    꼭1등으로 제출할 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