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강박증 고치고 싶어요 ㅠ

서른 중반 회사원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있던 발표에 대한 강박증이 아직도 있어서

프로젝트 발표할때나 가볍에 회의시간에 한마디씩하는 소소한 발표에 있어서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많이 부끄럽고 그 시간이 힘들어요.

딱히 창피함을 당하거나 그런 경험이 있는건 아닌데 조금이라도 잘못말할까봐

그래서 나에게 화살이 돌아올까봐 그런 두려움이 아직도 있어요.

자책도 많이 하는 성격이고,, ㅠㅠ 그래서 불안함이 크네요

그 상황에서 부족하더라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했다면 

덜 그럴까요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노력을 더 해봐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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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누구나 발표는 긴장되고 어려운거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다 똑같다라고 생각해보심이 좋을것같아요
  • 익명2
    누구앞에서서 발표하면 떨리지요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자기자신에게 칭찬도하며 불안감 이겨내보세용
  • 익명3
    말을 안할 뿐 많은 사람들도 그래요.
    자책마시고 다 똑같아 라고 되뇌이세요
  • 익명4
    저도 말하는게 어려워서 그런 발표는 늘 어렵네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