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진짜 사람은 다양한가봐요 저도 깨끗하게 정림되는것도 좋지만 정리가 안되어도 아무 불편한 느낌이 없어 잘 살때가 더 많거든요
이것도 강박증이겠죠..
결혼하면서 신혼생활을 좁은집에서 하며 정리되지않는 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지금은 두배 큰 집에서 사는데도 그 전보다 더 깔끔하고 짐이 없이 살아요
정리가 조금이라도 안되면 지저분한 느낌이 많이 들어 아이에게도 정리를 강요하게되요
뭐 더 덜어낼것이 없나 찾게 되고요
아직은 깨끗한게 좋아 지금에 만족하지만 나중에 저 자신을 괴롭게 하지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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