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주위에도 있어요. 저는 처음에 왜 짜증을 내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계획대로 안되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완전 반대성격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이제는 짜증내면 계획 틀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근처에 안가요.
저는 계획적으로 생활합니다.
하루 일어나면 오늘의 일과를 머릿속으로 떠올리죠.
그러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 일과가 꼬이면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뭐 일하다보면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하루 포기 상태가 되는 거 같아요.
일과 스케쥴대로 되어야 하고, 계획적이지 않은 일은 하는 건
정말 저한테 스트레스가 되는 거 같아요..
여행도 그렇고요. 전 항상 계획적으로 하는게 익숙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