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적으로 강박이 심해요

융통성이 없다고도 볼 수 있는데 하나가 머릿속에서 정해지면 그거 외의 가능성을 잘 생각을 못해요

앱테크도 할 일 제쳐두고 매일 매시간 피곤함을 느낄 때까지 해야만하고

청소도 머리카락 한올 보이면 아무리 급하게 나가면서도 꼭 버리고

소비도 하루 1만원 이상 한끼 5000원 이상 쓰지 않는다는 강박이 있어요

알뜰한 것처럼 보여도 막상 이런 생활방식은 비효율적이라 고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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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지칠때까지 끝까지 해보는겁니다 더이상 원도 없이 해보면 미련도 후회도 없을듯요
  • 익명2
    저도 그런 편이에요.
    무언가 하나를 하겠다고 정하면 그건 다 해야해요.
    다른건 안보여요~사랑도 마찬가지고요~~
    융통성이 없다기보단 일편단심?? 
  • 익명3
    그런 습관도 좋지만 너무 심하면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조금 편하게 본인에게 여유를 조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 익명4
    저도 뭐하나에 꽂히면 완젼 다른게 안보여요ㅎ
    그리고 저도 돈에대해 좀 예민해서 잘 안쓰려고
    해요. 먹고싶은것도 참는편이구요.
    근데 왜이러고 살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끔은 편하게 저를 놔줄때도 있어요. 안그럼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 같아요.
  • 익명5
    알뜰해서 좋아요.
    그치만 좀 여유는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