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인가 싶긴한데

뭔가 제가 해놓은것들이 흐트러지는게 너무 싫어요. 각각 제자리에 놓인것들이 다른곳에 있다던지 나는 a처럼 해놓는데 가족들은 b처럼 해놓는것 등등.. 크게 막 힘들고 벅찬건 아닌데 소소하게 거슬리다보니 신경이 자주 쓰이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통제가 안되는게 싫은거같기도하고 이것도 강박일까나요. 쓰고보니 맞는거같기도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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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저도 요런 특성은 가지고 있네요
    흐트러지는게 싫거든요. 강박 정도는 아닌거 같애요
  • 익명2
    저도요 흐트러진거 너무 싫죠.
    차곡차곡.. 질서 있는게 너무 좋죠
  • 익명3
    소소한 거스럼 정도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 노력해보세요.
    좋아질거예요
  • 익명4
    제자리에 놓는 게 습관이라는 건 강박이라기보다는 좋은 습관인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