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줘야하는 강박증

 저는 성격이 어떤 일에 고민을 별로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의 친구들의 사소한 고민부터 심각한 뮨제들까지 매번 들어주는 일들이 반복 되고 있어요.같은 고민의 내용들을 몇년씩 들을때도 있고 또 다른 상황속에서 생기는 속싱한 일들을 내일같이 걱정해주면서 들어주어야 하는 일들이 쌓여하니 저도 이제 지처갑니다. 이런 상황들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수 있을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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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이거 너무 지칩니다 어쩔때는 내가 지들 감덩쓰레기통인가 싶을정도로 쏟아내곤 개운한 얼굴로 돌아서는걸ㅇ보면 인간들 이란 ㅉㅉ
    요즘은 기술적으로 대화를 차단합니다
    • 익명2
      작성자
      그 기술적인 대화차단 방법이 궁금해집니다^^
    • 익명1
      먼가 쏟아내려고하면 자꾸 딴예기를해서 돌리는거죠 지도 이예기 저예기 하다가 잊어버려요 힘들때만 전화하는 인간들이 제친구들입니다 나힘드냐고 한번도 묻지않아요
  • 익명3
    착한아이 콤플렉스 같은 걸수도 있겠어요
    매정하다 소리 들을 용기만 있다면 금방 치유될텐데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겠죠
    • 익명2
      작성자
      맞아요.그 매정이 참 어려워요.그래도 요즘은 조금은 단호해질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ㅠ
    • 익명3
      저랑 친해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NO라고 할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알려드릴수 있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