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강박증

무슨 일을 하던간에 무조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세부 계획을 가능하면 손으로 써야 직성이 풀린다. 불안했던 마음이 놓이고 시작을 할 수 있게 된다. 손에 잡히지 않고 한눈에 볼 수 없다면 불안하고 갈피를 못잡겠다. 잘하고있는지 어디까지 왔는지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집착한다. 계획이 잘못되거나 틀어지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찾아서 반드시 다시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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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계획적이지 못한 사람한테는 조금 부러운 강박이네요. 무조건 덤비는 사람은 방향을 잃을때도 있어요,
  • 익명2
    계흭이 틀어지면 다시 세우고 그런쪽에 강박이 있군요 
    그래도 나쁜건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