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꼼꼼하게 체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추억이라는것이 물건에도 있으니 버리는것만이 정답이 될순 없어요.
저는 버리지 못하고 자꾸 저장하는 고민이 있네요.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도 버리는 데 아쉬움과 불안감이 남아 정리하는 게 쉽지 않아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것들이 모이고 쌓이다 보니 정리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는 것 같습니다.
또 같은 것을 자꾸 확인하게 되네요.
불을 잘 껐는지 등은 꼭 여러 번 확인해야지 조금이라도 안심이 되는데, 그래도 항상 불안한 것 같습니다...ㅎㅎ
마음을 편하게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