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한테중독된거 같아요

저는 두 딸이 있어요. 첫째는 너무 예민했어요. 그래서 둘째는 꿈꾸지도 않았지만 첫째의 육아가 수월해진?틈에 방심을 했나봐요. 그래서 소중한 둘째딸도 있답니다. 첫째가 예민하면 둘째는 수월하다는 어른들의말.... 다 거짓이에요 ㅠㅠ 둘째 역시 예민녀더라구요. 그래도 첫째 보단 좀 낫지만 두번째 육아지만 쉽지 않았어요. 너무 힘들어 울기도 하고 미안하지만 후회도 했어요.

그런데 6개월된 둘째도 그리고 저희 첫째딸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말...사실이에요♡

기관에.보내야하는데 매일 가정보육 하며 같이 있고 싶은 첫째, 매일 안아주고 싶은 둘째

보고 또 봐도 제 아이지만 너----------무 사랑입니다. 전 1분 1초도 떨어져있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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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ㅎㅎ 좋은 중독이네요^^
    •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
  • 익명3
    ㅎㅎ~당연한겁니다~^^
    얼마나 이쁘겠어요~커서도 이쁘지만
    품안에 자식이란 말이 있어요.
    엄마를 필요로 할때는 인생에서 짧은시기예요~맘껏 사랑 듬뿍 주셔요.
    지금이 그래도 최고 힘들면서도 행복한 시기네요~아이들과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 익명4
    딸사랑이 뚝뚝이네요
    응원합니다 착한 중독
  • 익명5
    대단하네요...맞벌이를 30년동안 해서인지 저는 아이와 그렇게 오랜시간 시간을 보내본적이 없거든요..
    엄마의 사랑을 듬뿍받는 아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