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독박이다보니 주말이라고 퍼져있을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딱히 불금의 의미가 없더라구요..ㅎㅎㅎㅎ
익명2
육아 시작하면서 술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쓰니님처럼 육퇴했다고 한캔, 두캔 마시던 것들이 점점 늘어난대요. 남편이랑 야식도 더 자주 시켜먹고ㅠㅠ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익명5
작성자
지금 딱 고 시점인것 같아요 .
작년까지만해도 일주일에 한두캔정도였는데~
요즘들어서 일주일에 4일은 마시는 것 같아요
뭐 양이야 한두캔이지만><
익명2
제 친구가 딱 그랬거든요. 원래도 술 좋아하는 친구이긴 했는데 아이 낳기 전에는 1주일에 한두번 마시는 정도더니 수유할 때는 잘 참더니 수유 끝나자마자 매일 마시더라구요. 육퇴 후에 마시는 맥주가 그렇게 꿀이라면서ㅠ 생활은 다 정상적으로 하는 친구인데 술은 정말 자제를 못하더라구요.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데 10년을 넘게 그렇게 마시니까 다른 건강은 잘 모르지만 살이 정말 엄청나게 많이 쪘어요ㅠㅠ
익명3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이라 생각하고 한잔씩 먹는게 매일 이루어지더라구요.
몸에 좋은건 아니니 횟수를 줄여보세요.
익명5
작성자
그니깐요.
지금말고는 온전한 내 시간이 없고..
딱히 뭔가 해소할만한걸 찾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익명4
매일 드시면 위험해지니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어떨까요
익명5
작성자
줄이는게 맞는걸 알면서도
그러질 못하니 문제네요><;;;
익명6
아이보는 일이 힘들죠..ㅜㅜ
게다가 독박육아라면 육퇴의 한잔이 달콤하죠..
그시간 푹쉬세요..그래야 아이크면 맘껏 치장도 할수있고 나가서 다니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