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중독

평일은 오전  출근전 8500걸음,

점심시간에 7000걸음,

퇴근길에 걸어서 집까지 가는데 

3000걸음 정도 걸어서

평균 최소 16000~ 19000걸음 정도 걷고

주말에도 알바를 하는데

식당알바라서 걷는양이 많은데도

집에서 가게까지 9000걸음 걷고

가게에서 12시간 종일 손님양에 따라

최소12000~16000 걸음 걸어서

주말에는 최소 22000걸음 넘게 걷는편이다.중요한건 몸살이 나거나 비가 오거나 해서 못 걸을때 집안에서 빙빙빙 돌면서 걷고

있다. 이건 지나친게 아닌가 싶다.

몸살이 나서 아플땐 하루도 못 걸으면 숙제를 안한 학생처럼 불안한  마음이 든다.

걷기는 힐링의 시간이다.

일상과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잡아줄때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일상에 없으면 안되는 유일한 나만의 시간이다 보니 이시간이 소중하다.

허나 이정도는 중독이 아닐까요?

0
0
댓글 8
  • 익명1
    많이 걸으시네요.
    건강도 챙기는 중독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 익명2
      작성자
      그리 말씀해주시니 다행입니다.감사합니다.
  • 익명3
    걷기는 행복임을 동의합니다
    응원하고요
    •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 ~
  • 익명4
    좋아보여요. 
    굉장히 바쁘게 지내는 중에도 본인 혼자만의 시간을 걷는 시간을 통해 갖고 계시네요. 
    빠듯하게 살지 말고 뿌듯하게 살라고 누가 그러던데... 
    이렇게 혼자 걷는 시간이 없었다면 빠듯하게 보였을 생활이 걷는 일상덕분에 뿌듯으로  보이네요. ^^
    • 익명2
      작성자
      빠듯,뿌듯 둘다 좋아해요.감사합니다 ~
  • 익명5
    많이 걸으시네요. 
    걷기는 운동에 좋지만 아프실때는 하루쉬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익명2
      작성자
      네.노력해볼께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