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다 싶은 건 만나면 바로 몰빵

하도 까칠하고 예민해서 좋아하는 것 만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사람이나 취미 활동, 공부도 이것이다 싶은 것 만나면 바로 몰빵입니다.

먹고 자는 것도 별로 개의치 않고 이만하면 됐다 싶을때까지 파고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책 만나면 그런데요. 

좀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크리티앙 자크의 람세스 읽을 때 2 시간 만 자고 계속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0
0
댓글 6
  • 익명1
    그러시는 본인께서 행복하시지요! ㅎㅎ 파고 들고 사로잡히는 거에 꽂히는 중독, 그 즐거움.. 좋죠 
    • 익명2
      작성자
      좋아서 하는 것이라 중독이라 불러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익명3
    좋아서 하는 중독 괜찮은거 같아요
    대신 잠은 좀 주무셔요
    • 익명2
      작성자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요즘은 일에 매여 있는 시간에서 많이 해방되어 좀 나아요
  • 익명4
    매일 매일 그러시는게 아니면 몰두하는 것 자체는 좋은것 같아요^^
    • 익명2
      작성자
      네 아주 가끔 정말 좋아하는 건 만났을 때 그렇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