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알콜 중독. .

혼자 술 마시는 날이 많아지면서.

처음엔 소주 1병 가던게, 가끔은 숙취해소 하려고 해장술까지 하는 저를 발견하고는 알콜중독이구나.. 라고 느끼게 됐습니다.

친척 외가쪽에 알콜 중독으로 돌아가신분도 계시고, 저희 집도 술을 좋아하시는데. 저도 걱정이 되네요. 

어느순간 혼술을 즐기다가 숙취에 고생하고, 이거의 반복이네요.

정말 끊고 싶네요. 제 자신이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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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매일 조금씩이라도 계속 마시면 중독이라고 하더라고요 술을 좋아하고 즐기시면 특별한 날에만 먹도록 노력해보세요 
  • 익명2
    혼자서 끊기 힘드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혼자 술 마시는게 위험하다고 하네요
  • 익명3
    알코올은 가족까지도 힘들게 하는 것같아요
    작은 양도 매일이면 위험할 것 같아요
  • 익명4
    먹다보면 매일 생각이 나지요. 
    하지만 횟수를 줄이시다보면 분명 술을 안 먹는 날도 찾아올겁니다. 
  • 익명5
    예전에는 혼술이 이상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혼술, 혼밥 그게 일상화되고 조금씩 즐기고 있네요.
    근데 혼술도 이렇게 습관화되면 알콜 의존증에 빠지겠지요.
    이건 본인의 의지로 혼술에서 운동으로 생활패턴을 바꿔보시기를 바래요.
  • 익명6
    가족력이 있다니 걱정이네요
    줄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