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중독 고민이에요

시간을 의미있게 쓰고 싶어서 시작한 앱테크

기업들 사정이 어려운지 수익을 대폭 줄이는 바람에 저도 조급해져서 앱 개수를 늘리고

거의 15개가 되어가는 앱들 하루종일 들락날락 하며 푼돈 줍고... 퀴즈 맞추고

돈 버는 방식은 점점 복잡해지고 전국의 광고란 광고는 다 본 것 같은데 강박에 사로잡힌 것처럼 자꾸 앱테크에 집착합니다

광고 제때 봐야하니까 사람들이랑도 굳이 안 만나고요 만나서도 폰 키고 광고 보고 있어요

용돈벌이로 시작한건데 이게 제 삶을 잡아먹고 있으니 고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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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15개는 진짜 넘 많기는 하네요. 하루가 바쁠것 같아요.ㅠㅠ 
    저도 처음엔 욕심에 여러개 했는데 지금은 5개만 하고 있어요.
    근데 이것도 버겁기는 마찬가지네요 ㅎㅎ
  • 익명2
    저도 같은 고민이네요
    저도 그정도 하는거 같아요
    매시간에 앱만 들여다보네요
    안하자니 아까운거같고
    즐거움이 큰것도 한몫하는데
    고민입니다
  • 익명3
    앱테크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이런 고민
    하시지 않을까싶네요ㅠㅠ
  • 익명4
    캐시가 줄어든게 경제적 어려움도 원인이있네요
    전 유저증가만 생각했네요 ㅠ
  • 익명5
    저도 그래요
    조만간 접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