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손톱을 깎아 준 적이 없어요.

아들의 손톱을 깎아준 기억이 언제인지 나질 않아요.  언제부터인가 아이가  틈만 나면 손톱을 물어뜯어요.   그래서 손톱이 없어요.

화가  나거나  혼이 나거나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해요. 아무리 얘기를 해도 고져지질 않네요.  너무 속상해요.

그렇다고  사랑을 주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습관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아이의 행동도 충동조절장애일까요? 어찌해야  고쳐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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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생각해보니 저희 첫째도 그래요..
    저는 맞벌이라 제가 부족해서 그런가 후회가 많네요..ㅜ
  • 익명2
    불안 수준이 높은 아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핑거세이버 같은거 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익명3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욕구 불만일 가능성이 많아요 
    상담 한번 해보세요
  • 익명4
    그거를 빨리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욱 더 고치기 힘들어지니까 빨리 병원에 가 부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익명5
    왔전 속상하시겠다
    둘째도손톱깨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