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 손톱을 너무 물어뜯어요

많은 분들이 이 습관 고치기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 습관이 너무 심각해서 문제입니다. 

너무 물어뜯어서 피가나기도 하고 손톱이 너무 짧아 손가락 끝부분까지 길러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에 깊이 잠기거나 고민이 있을 때, 저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손가락이 입에 가 있습니다.

일부러 젤네일도 받고 했었는데 지금은 음식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네일도 못하네요..

 

남편이 제가 손을 입에 댈때마다 하지말라고 얘기하며 도와주고 있지만 언제쯤 어떻게하면 고쳐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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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손톱 물어뜨는 분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자신도 모르게 그래서 고치기힘든 것같아요 옆에서 계속 이야기해주고 조금씩 노력해야될 것같아요
  • 익명2
    어릴 때 못고친 습관이 아직도 안고쳐지네요.
    저도 네일을 할 수 없는 직업이라 스스로 고쳐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 익명3
    손톱을 물어 뜯는것은 불만의 표출이거나 불안해서 처음엔 그러다가 습관이 됐을거에요
    건강에도 안 좋으니까 굳은 의지로 고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