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향기
저도 마찬가지네요 물건을 쓰지도 않으면서 언젠간 쓰겠거니 하면서 많이 사둬요 실제로 안쓰고 썩어가는 화장품만 셀수도 없네요 옷도 입지도 않을거 계속 사고요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살고 있어요 집 정리 해도 끝도 없어요 어차피 버리는게 있어도 계속 사나르니까요 이러다가 제가 지지난달인가 ? 카드값이 제 월급의 1.5배 이상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좀 정신 차렸어요 금전적으로 문제가 심해지면 줄여지긴 하더라고요 님도 가계부나 금전 문제 관리 하면서 한번 돌아보세요 이렇게 계속 쟁여두는게 맞는건지.. 정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사지 마시고 당장 내 손에 내 집에 없는 것만 딱 사세요 저는 특히 세일에 눈돌아가서 세일 한다고 하면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 막 샀거든요 그래서 금전적으로 문제가 심해져서 지금 힘들게 살고있네요 그 뒤로 사기 전에 열번은 더 생각하네요 이걸 내가 사서 쓸 것인가 이걸 내가 가지고 있으면 계속 쓸까? 생각 해보고 구입하고 또 안쓸 것 같은건 요새는 미련없이 정리합니다 어차피 지금 안쓸거 나중에도 안쓸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님도 스스로 아실테구요 나중에 이사가거나 짐 정리할때 결국 나 자신만 피곤한 일 만드는거 더라구요 그러니 님도 열번 정도 생각해보시고 구입결정 처분 결정 잘 내리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