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꼭해야 하는 강박 행동이 있어요

저는 가족중 누군가가 상갓집을 다녀오면 꼭

해야 하는 절차가 있어요

첫번째 집에 들어 오기전 껌이나 음료수를 하나 사더라도 꼭 슈퍼를 들러야 한다

그리고 두번째 바로 집앞에서 소금으로 몸 앞뒤를 맞아야 한다.

이두가지를 안하면 절대 집으로 들어 올수 없어요

언제부터 생긴 강박증인지 몰라도 남편과 아이들은 질색팔색하지만 제가 정해 놓은 이 규칙은 

하늘이 두쪽나도 지켜야 하는 우리집의 규칙이지요 남들은 지나친 강박증이라 한소리들 하지만

저는 이행위를 안하면 불안해서 미칠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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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힘든 것도 아닌데 하면 될 거 같아요.
    마음이 편안한게 최고예요.
    • 익명3
      작성자
      그치요 근데 남들은 미신 강박증이라고 내려놓으라고 하네요 저는 제가 마음이 편해야 돼요
      감사합니다 
  • 익명2
    저도 예전에 그랬었는데요 미신은 미신이니 이젠 안그러네요 마음적으로 그러시는거 저도 그땐 기다려 하고 막 그랬는데 이젠 안그러네요 그렇게 안해도 별일 없고 잘 살고 있습니다 옛 어르신들이 하던거라 뜻은 좋으나 요즘시대에 그렇게 하는것도 그래도 가족들이 도와주시면 괜찮으시겠어요 나쁜것은 아니니 넘 맘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3
      작성자
      가족들은 너무 귀찮나봐요 어쩔때는 짜증을...
      그래도 저는 제마음 편한게 우선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