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강박증

요즘 한두달 전부터 앱테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는데요

요게 강박증 비슷하게 된 것 같아요 ㅡ.ㅡ

아침에 일어나서 모두의 챌린지 5개 해야 하구요

캐시톡 온거 확인하고4~50개 수두룩,,, 다시 친구에게 보내기 해야하고

아침 하늘 사진 찍기, 공복물 유산균, 아침 메뉴 등등

사진 찍어서 소통왕에 참여해야 하고

걷기 완료해서 히로인스, 비트버니, 캐시워크, 지니어트 포인트 눌러야 하네요.

아침부터 밤까지 이거

완전히 강박증인거 같아요.

그래서 하나 둘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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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어느날 지쳐 줄여집니다.   한두달되신거면 한창 재밌고 강박도 최고조에 이른것 같은데요?  더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잠시 멈추기도 하시고 다시 시작도 하시고  조절하더라구요.
    강박이 아니라 즐거운 앱테크를 하실수 있으시길 응원해봐요.
  • 익명2
    저도 공감하네요
    앱테크 다른 분들보다 많이 하진 않지만 몇개만 해도 시간 할애도 많이 해야 되고, 신경도 쓰이더라구요
    힘들땐 줄이기도 하고, 즐겁게 할때도 있지만 적정선을 찾는게 어렵네요.
    자신만의 기준선을 정해서 힘들지 않을 정도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익명3
    저는 제 성격이 뭐 하나 시작하면 끝을 낼 줄 모른다는걸 알기 때문에 인증하고 뭐 그런 앱테크는 되도록 시작하지 않고 있어요. 라방도 퀴즈도 되면 하고 안되면 말고의 마음 가짐으로 하고 있구요. 원래 하던 것들도 많이 쳐내서 지금은 출첵만 하면 되는 걸로 거의 정리가 된 상태인데 그래도 여전히 많고 버겁네요. 다들 비슷하게 거쳐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쓰니님의 성향에 맞게 잘 조절해가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