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앱이 자꾸 늘어서, 지금은 열개가 넘었네요. 어떨땐 아침 시작해서 밤 취침때까지 핸폰을 만지고 있어요.ㅠㅠ
하면서 내가 이상하다면서도 놓친것에 아쉬워하니 이것 강박증 맞죠?
다 정리하고 캐시워크 하나만 이용할까 합니다.
스스로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들을 멀리해야 됱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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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1
앱테크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일 것 같아요
저도 오늘 히로인스 하나 중단했네요
익명2
열개면 진짜 시간 많이 뺏기시겠어요~전 두개하는데도 죙일 폰만 보고있어서 더 줄여야하나 싶네요ㅠㅠ
익명5
작성자
공감 감사합니다~
다우니향기
저도 첨에 캐시워크로 시작했는데 점점 하나둘씩 늘더니
나중에는 출석체크 하는데만 30분이 소요되더라구요
나머지 챌린지 같은거 인증하고 그러면 최소 한시간은 걸리구요
그러다 소통이란걸 알게 돼서 출석체크를 싹다 접었네요
소통 하다보니 출첵이 돈이 안된다는걸 알아버렸거든요
그러다 챌린지도 금액이 점점 줄어서 안하게 되고요
그렇게 소통만 열심히 하다가 요새는 그마저도 잘 안해요
예전에 하루종일 투자해서 할만한 가치가 있다 느꼈는데
요새는 보상도 줄고 깐깐한 분위기라
이거 할바에 그냥 덜 먹고 덜 쓰고 하지 말자 라는 마인드가 생겼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뿌듯하지도 않더라구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중단하시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이거 모르던 시절에도 잘 살고 있었으니까요
처음엔 끊는게 아쉽고 어려울 수 있지만
딱 일주일만 끊어보시면 하고 싶다는 생각 안들거예요
귀찮고.. 이 몇 푼에 목숨거는게 현타오는 날이 오긴하더라고요
님도 앱테크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꼭 오길 바래요
정신 건강을 위해서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