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려는 저장 강박증
증상이 나타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떽도 안 뗀 옷들도 많은데 언젠가 입겠지 하면서 사놓아요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미리 구매하는 것 같아요
특히 간식 저장 강박증이 유독 그래요
딱히 먹지는 않으면서 간식을 이것저것 사서
쟁여놔요 그러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도 나오고요 이런거 왜이럴까요?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강박증 극복하고 싶어요
저희 가족 중에도 음식을 막 쌓아두고 뭔가 저장을 해둬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직접적으로 물어보니 그래야 안심이 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강박증의 원인은 심리적, 생물학적 원인 등 다양한 영향으로 두뇌가 기능적으로 부조화를 일으켜서 찾아오는 것으로 추축을 해요. 심리적인 요인은 역시나 스트레스겠죠. 생물학적 원인은 뇌 기능의 문제가 있습니다. 강박을 개인의 성격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해요. 스스로 통제하기가 어렵다면 의심을 해보시고 테스트 및 점검이나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강박장애의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며,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단독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정도시면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필요한것만 사시는 노력을 해보셔야 겠네요. 언제간입겠지 하고 사두고.. 간식쟁여서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고 하면 돈도 아깝잖아요. 구매하실 때 다시 한 번 고민을 해보시고 사시는게 좋으실꺼 같아요.
와 이거 제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저도 간식이나 영양제 화장품부터 해서 무슨 사재기 수준으로 사놓고 어차피 분명 다 쓰지도 못하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게되는데도 자꾸 사고 정신병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카드값 보면서 많이 다스리긴 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세일하거나 뭔가 충동적으로 그러면 사는것 같아요 ㅠ 이거는 .. 그냥 자기 경제 사정이 안좋아지거나 자기가 스스로 아 내가 왜이러고있나 자제할줄 알아야 고쳐지네요 저는 고치게 된 계기가 카드값 보고 조금 자제하게 됐어요 님도 가계부 쓰시거나 카드값 이런걸 배경화면 해놓으시거나 그러세요 자동으로 억제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