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묻는것을 못 참는 강박증

나는 원래는 이런 강박증이 없었다.

그런데 이사를 오면서 보니 거실 바닥 강화마루가 엄청 울그러져 있었다.

그거를 너무 신경쓰다보니 강화마루 바닥에

물이 조금만  떨어져도 엄청 신경쓰게 되었다.

바로 바로 닦고 물이 조금만 있어도 짜증도 난다.

이런것도 강박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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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기분좋게 이사 온 집 바닥이 그렇게 있으면 신경쓰이실꺼 같아요. 
    살다보면 떨어트려서 파이고 물 흘린곳 모르고 있다가 시꺼멓게 변하고 저희집 바닥은 한두군데가 아니라 그냥 포기하며 살고 있네요.ㅠㅠ
    • 익명2
      작성자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너무 신경쓰고 뭐라하니까 남편은 뭐라하더라구요. 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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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1298
    상담교사
    이사 간 집 강화마루가 울그러져 있어 속상하셨겠네요. 자꾸 그것만 더 눈에 띄고 물이 떨어져 더 울그러질까봐 신경쓰이고. 제가 장판을 새로 교체했는데 창을 교체해주시던 분의 실수로 새 장판이 ㄱ자로 찢겼는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분이 대수롭지않게 말하는 것도 정말 속상하구요. 눈에 보일 때마다 신경쓰이고 속이 상해서 큰 대자리 장판을 깔아버렸답니다. 님도 강화마루에 물이 떨어져 울그러져서 보기에 거슬릴까봐 신경쓰이고 닦으면서 화가나신다면 감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 익명2
      작성자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프로필 이미지
      sara1298
      상담교사
      좋은 방법 찾으시고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익명3
    강화마루가 울그러져 있으면 계속 신경쓰이죠 
    아무래도 ㅠ 물 묻는걸 최소화해야하니...
    저같아도 계속 닦을거 같아요ㅠㅠ 
    물이 조금만 있어도 계속 신경쓰이고 그럴거같아요
    • 익명2
      작성자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