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려 노력중이네요

빵 특히 베이글 치와바타 바게트 곡물식빵등을 엄청 좋아하며 한 봉지를 뜯으면 그 자리에 앉아 천천히 먹다보면 다 먹게 되죠.

과자도 단 과자는 안 좋아하지만 참크래커 등과 같이 약간 달지 않은 과자들을 정말 좋아해서 처음엔 한봉지만 하다가 책이나 텔레비젼을 보며 먹다 보면 어느새 제 앞에 봉지가 수북하죠

떡도 가래떡이나 절편같은 것을 엄청 좋아해서 밥대신 먹는 것을 좋아해요 

가래떡은 구워도 먹고 미역국에 넣어서도 먹고 어묵탕에도 넣어 먹고 넣을 수 있는 곳에는 다 넣어 먹었죠

그런데 어느날 고지혈진단을 받고 탄수화물 특히 빵, 떡, 과자를 줄여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네요

그러면서 부터 부단히 노력해서 빵과 과자는 일단 끊었어요 한 3~4개월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 떡은 잘  안되네요

그래도 매일 먹다시피 하던 떡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는것으로 줄였어요

빨리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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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세상엔 맛있는 빵들이 너무 많습니다. 과자도 그렇구요. 
    냄새라도 나는 날엔 그대로 지나칠수가 없어요. 향과 맛 모두 참기 힘들어요. 
    • 익명3
      작성자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빵집 앞 지나갈때읭 고통, 과자를 보고 먹고싶은 것을 참을때의 고통...
      그래도 건강을 위해 참고 참아봅니다 ㅠ
  • 익명2
    저도 공감가네요 밀가루, 탄수화물 중독.
    줄여야하는데 정말 힘든 일이네요
    • 익명3
      작성자
      그러시죠!!! 정말 참기 힘들죠.
      차라리 검사한하고 몰랐으면 싶을때가  많아요.
      물론 그랬다면 더 큰 질병을 안고 살아가양 하겠지만 말이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