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맥주 한잔의 여유~ 캬!!! 정말 달콤한 것 같습니다 :) 조절 능력이 상실 되었느냐 안되었느냐로 중독의 기준을 어느정도는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먹지 않아도 괜찮고~ 먹으면 좋고~ 내가 선택할 수 있어!! 정도이면 중독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안 먹으면 불안하고 뭔가 이상하고 꼭 먹어야 할 것 같으면 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당 :)
이 항목들이 알콜 중독의 증상들이라고 해요.
저는 물론 술 마시는거 좋아해요. 특히 퇴근하고, 운동하고 마시는 맥주 한잔이 정말 하루의 그 어떤 것도 날릴 수 있는 쾌거를 주기는 하잖아요. 그렇다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술을 마시려고 하지는 않아요. 다만 자기 전이 되면 술 한잔 마시고 자고 싶은 욕구는 항상 있지요.
굳이 말하자면 알콜 중독 까지는 아니고 밤에 마시는 술 한잔 특히 맥주 한잔 중독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퇴근 후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잔이 하루의 고단함을 싹 씻어내려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