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독은

나의 중독은 등산입니다

등산에 매일 1시간 이상은 무조건 해야 하고 하루도 빠지면 좀이

쑤시고 가고 싶고 미쳐요

그래서 지금 50년 이상 매년 등산을 갑니다

무릎연골이 다닳았는도 아직도 갑니다 아프더라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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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무릎 아픈거보다 하고 싶은  등산을 못하게 되는  마음이 더 힘들것 같으신가 봅니다. 그래도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저는 등산은 아니지만 덜 신경 썼더니 아픈게 심해져서 취미를 잃고 내마음의 위안이 되던 일도 못하게 되었어요.
    내삶을 위로하기가 벅찬 날들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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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축구에 중독이 된 적이 있는데 무릎이 매일 아파도 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너무 무릎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갔더니 수술을 권유 하셨어요ㅠㅠ 무릎이 많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고 축구를 딱 끊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무릎연골이 닳아도 가실만해서 가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나중에 다 닳아서 건강이 더 안 좋아질 때는 등산이 아니라 걷는 것도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검사를 받아 보시면서 의사의 소견을 따르는 것도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ㅠㅠ
  • 익명2
    등산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나요?
    저같은 경우는 운동 부족이라서 등산하시는분들이 부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