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중독됐어요~~

1년 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도 안보고 살던 1인 이었습니다. 지인들이 정보공유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자꾸 보내줘서 보다보이 유튜브 세계에 빠져버렸네요 ㅠㅠ 옛날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듯이 항상 손에서 유튜브, 그것도 쇼츠를 계속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어요~~

유튜브 영상들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게 분명 있어 정말 좋은 매체이지만 스스로 절제하고 멀리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정말 끊기가 힘드네요 ㅠ 특히 쇼츠는 간단하고 재미있고 짧아서 영상 보는 느낌없이 계속 보다보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나중엔 시간이 아깝고 허무한 적이 너무 많습니다.

같은 고민있으신 분들 많으실까요? 그래서 저는 얼마전부터 라디오를 켜놓고 책을 보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고자 하는데 꾸준히 못하고 있어 계속 도전 중입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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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라디오 듣는 거 좋아요
    좋은 정보 많더라고요
    • 익명2
      맞아요~~ 생활 속 BGM으로 계속 듣고 유튜브를 줄여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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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는 다행히 유튜브는 보진 않는데 SNS가 좀 중독스러운 것 같아요. 영상이란 게 보다보면 계속 보게 되잖아요. 너무 많이 본 것 같아서 내일은 좀 줄여야지~ 다음엔 좀 덜봐야지 하면서도 그게 안되더라고요. 현타와 후회와 중독이 번갈아 가면서 생활을 괴롭히는 것 같습니다ㅠㅠ
    중독 자체가 뇌신경체계의 질환이기 때문에 스스로 의지적으로 끊기란 쉽지 않다고 해요. 
    책 보시면서 다른 곳에 집중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영상을 보지 않을 여러 상황들을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