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땅콩 고소하고 맛나지요 ~님의 맘 충분히 이해되며 공감되요 저도 좋아해서 한말을 사서 반찬으로도 해먹곤했어요 다행히 님 처럼 그런적은 없지만요 조금 줄여보세요 화장실 많이 다니시면 탈수증와서 힘드시잖아요
평소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견과류를 좋아하는데 유독 땅콩을 좋아해요
근데 문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ㅜㅜ대표적 부작용이 설사인데 하루에 몇번이나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이제 더는 안먹어야지 다짐해놓고 다음날 또 땅콩봉지를 열고 있다는 겁니다 없어야지만 안먹는데 다른 견과류 주문할 때 또 땅콩을 주문해버리네요 다른 견과류는 조금씩만 먹게되는데 땅콩은 정말이지ㅜ
0
0
댓글 4
- 익명2
저도 한동안 달고살았네요 머거본 볶음땅콩이 제일 고소하드라구요 이젠 안먹어요 질릴만큼 먹고나니 쳐다보기도 ㅋ
- 익명3
땅콩 저도 먹다보면 정말 금방 없어지긴하더라구요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설사를 하시는데도 줄이기가 어려우신 만큼 중독이 되셨나보네요ㅠㅠ 뭐든 그렇지만 견과류는 특히 양이 정해져있는 걸로 아는데 건강상의 위험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조절 능력의 상실은 중독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에요. 중독이라는 사실은 인정이 되셨다면 단순한 의지와 결심만으로는 끊기가 어려우실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우선 구매부터 하지 마시고, 그럼에도 자꾸 생각이 나거나 힘이 든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