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끊지 못하는 빵 과자 중독!!!

애가 아닙니다. 다큰 어른 이지요. 아니 입맛은 완전 초딩인 어른이 이네요. 큰일 입니다.  빵과자를 밥보다 훨씬 더많이 사랑해서요.  중독을 넘어선 수준이라고 할수 있어요. 건강에 당연히 좋을리가 없지요. 건강문제로 한번 혼꾸녕이 났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  다행히 고기종류나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는 별로 않좋아 한다는거에요. 입맛은 완전 토종 한식파. 나름 방법이랍시고  채소 나물등등 건강식으로 잔뜩 배불리 먹고  빵과자를 좀 덜 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꼭 먹는 루틴에선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이놈의 지긋지긋한 빵과자 중독!!!  정말 큰일입니다. 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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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저도 어렸을때부터 넘 좋아했는데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네요ㅜㅜ
  • 익명2
    저도요... 어릴 때도 과자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지금도 끊지를 못하고 있네요
    줄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한번 입 터지면 쉬지 않고 먹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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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탄수화물에 중독이 되셨나보네요ㅠㅠ 끊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어떤 분 사연을 보니 위장약을 먹으면서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중독이라는 게 우리의 생각이나 의지로 쉽게 끊을 수 없는 원인이 뇌신경계통에 질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심한 분들은 약물치료나 심리상담, 인지치료까지 받으시니깐요. 스스로 절제가 어렵고 힘들 수 있는 부분이지만 계속 드시다 보면 건강과도 연관이 되어질 수 있으니 건강하게 끊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익명3
    다행이네요.토종 한식파여서 나물 먹는거
    보면 걱정하실 단계는 아닌것 같아요
    햄버거도 안먹고
    운동을 권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