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챙기기도 중독

저의  생일 챙김 받는건 싫어하지만

친구들이나 가족들 기념일 챙기는거 좋아해요.

새해가 되면 늘 다이어리에 가족들 친구들생일을 체크합니다.

이러다보니 챙기는 것도 스트레스고 매년 어떤 이벤트를 해야하나?! 고민도 합니다

예전에 너무 안챙긴다는 말을 들어서 이제는 나도 이정도는 한다라는 반발심인지;;

어느 순간 스트레스+ 기념일 챙기기 중독이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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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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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에게 배려를 잘 할 줄 아시는 멋진분이시군요?
    주위분들이 작성자님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남을 챙기는건 참 좋은데 남을 챙긴다고 내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게 좋은거지 물질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주위 사람들중 혹시 그런 것들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멀리하시길 바랍니다...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남들의 기념일을 챙겨주는 것보다 내가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나를 챙기며 남들에게 배려를 베풀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