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핸드폰 중독이라 사실 많이 걱정이 됩니다
직장 퇴사하고 나서 재취업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하루 종일 핸드폰을 하면 현실을 도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니 이제 슬슬 압박감도 생기더라구요
그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것은 바로 YouTube인데요..
미취업 상태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만나는 사람도 줄어들고 해서 외로움 생기고 세상과 단절 되는 느낌에 우울해 지는데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그런 감정들을 일시적으로 나마 지울수 있어서 더 집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제 다시 슬슬 구직 활동을 시작해야하고 또 일을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었는데 취직할 생각은 안하고 현실 도피를 유튜브나 보고 있으니 점차 죄책감이 들지만 어느새 중독된건지 이제는 습관처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해 봅니다
혹시 비슷한 중독현상 겪어보시거나 이겨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의 도피처로 유튜브를 보고계시네요 물론 내가 당장 겪고 있는 문제를 가려주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좋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해내야하는 것인 취업, 그리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일을 해야한다면!! 유튜브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스스로 한번 미래 설계를 한번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튜브를 보는 시간을 우선 정하셔서 조금씩 의존도를 줄여보시구요. 일주일에 내가 할 일, 그리고 한달에 내가 할 일, 이번 하반기에 내가 할일을 기간에 따라 목표를 정해서 성취해보아요 목표가 있다면 도피처인 유튜브에 마냥 시간을 쏟기는 쉽지않을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