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들이 게임에 대한 중독을 보이시고 계시는군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강압적인 상황을 주는 것이 참 안좋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하고싶은 욕망을 무작정 억압하는 것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불러일으키니까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아이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입니다 아이에게 부모로서 느끼는 걱정을 이야기하시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들으시고 그래도 부모의 입장에서 제한해야할 부분들은 아이와 타협해서 정해주세요 예를 들면 주말에 몇시간 게임하기 등등의 규칙을 아이와 타협하면서 정하는거예요 아이에게 규칙을 제시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규칙은 정당성을 아이에게 부여해서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