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다양한 종류의 멤버십을 적립하는데요. 통신사부터 편의점, 캐시워크, 은행 등 제가 쓰는 대부분의 멤버십을 알뜰살뜰하게 챙기고 한번이라도 놓치면 되게 억울해하면서 화를 냅니다. 멤버십에 되게 직찹하는 느낌이 들고 몬가 사소한 멤버십에 연연해하여 가끔 현타도 오는 것 같아요ㅜ 이런 제가 멤버십 적립 중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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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1
뭔지 알 것 같아요. 고작 10, 20 포인트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물건 살때는 500원 천원 더 비싸도 그냥 사면서
왜 이런 적립에는 원단위까지 따지게되는건지
진짜 중독같아요 ㅠ
익명2
저도 공감되네요
포인트나 적립에 예민해질때가 많아지네요
익명3
요즘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줄이려고 문화강좌도 듣고 그러네요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알뜰하게 소비하는 습관이 있으시네요 ^^
그래도 조금이라도 절약해서 좋은 삶을 영위하시는 노력이 저는 참 좋아보이는 걸요?
하지만 사소한 멤버십에 연연하면서 현타까지 오시며 하나에 일에 집착을 하는 것은 조금 스스로에게 어리석어보이는 힘든일이 될 수 있어요.
그냥 살아가면서 놓치는 것도 있고 그리고 내가 챙길 수 있는 것도 있고 조금 더 여유롭게 살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까짓 멤버십 잠깐 놓치면 어때요 ^^
더 멋진 삶이 앞으로 많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Hannah shin
상담교사
같은 경험 있습니다!! 정말 한 번에 3원, 4원 주는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미친 듯이 매일, 매일 들어가 출석체크하고 또 하루라도 놓치면 나를 탓하며 자책하고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웃긴 것 같아요~이제는 하지 않아요! 그 시간에 차라리 멍 때리더라도 다른 걸 하자! 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집착하던 포인트 적립은 내려놓게 되더라고요~생각의 변화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모아서 정말 유익하고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도라면추천하지만, 몇 달이나 걸리고 모아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미련을버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