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제가 욱하는 성격이긴한데 이게 점점 심해져서 충동조절장애가 된거 같아요. 마음속에 생각했던 것들을 입으로 확 말해버립니다. 근데 입으로 말하는 이런것들이 정말 심각한 그런 말들이라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요즘 이런 행동 때문에 지인들과도 약간의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이러다가는 tv에서 나오는 묻지마 살인이나 이런거까지 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은데 잘 고쳐지지 않으니 더 속상해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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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본인이 생각할때  심하면 정신과 상담도  받는게 좋지요.  그런데 본인은 어떤 이유로 욱하는 성질이 생겼는지 알지 않을까요,  저는 화가 날려고 하거나 . 성질이 나면  하하  하하하  하하하하  소리칩니다. 손뼉도 치고요  좀 미친것 같지만 남에게 나쁜 말 하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하다보니  상대방도 내 기분을 알고 멈추드라고요,  크게 웃어보세요.
    • 익명2
      이거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도 글쓴님처럼 욱하고 욕하고 아주 다혈질이 대박인데
      하하 하하하 이거 조은데요? 손뼉치면서요 
      근데 이걸 밖에서 하면 정말 미친사람으로 보긴하겠죠.....
  • 익명2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욱하는 성격에 할말 안할말 구별은 하지만 그냥 생각없이 내뱉거든요 어쩌나요 못참겠는걸... 묻지마 살인까지 생각하고 계시다면 문제가 심각해보이는데 한번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