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경찰에 신고해도 안되겠죠... 개념 없는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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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랫집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요.. 찾아가서 말해도, 경비실에 말해도 그때뿐이고 계속 피워댑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산지도 6년정도 되는데요.. 요즘은 누가 길가다 담배 피우는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몸도 엄청 예민하게 반응해서 막 심장도 빨리 뛰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떨리고 공포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빨리 자리를 피해요. 공황장애 증상이 좀 나타나는것같아요. 제가 이 집을 먼저 떠나지않는한 계속 시달릴것같네요..ㅠ 착잡합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안되겠죠... 개념 없는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드시겠어요
담배냄새 자체보다는 걍 스트레스 를 유발한 담배냄새에대한 강박인것 같은데요 만병의근원 담배술보다 더 강력한 해로운 스트레스 걍 그아저씨에게 대놓고 소리라도 한번 꽥 질러보시는건 .......
담배냄새 자체가 제일 스트레스예요 ㅠ 냄새만 안나면 저는 바라는게 없어요..ㅎ 그냥 그 냄새가 너무 싫은거라.. 애초에 냄새만 안나면 스트레스를 안받을것같네요. 소리 치고 싶은데 괜히 해코치 당할까 시도하기 겁나네요.
아 정말 무개념에 매너 없는 이웃이네요 요즘은 그런 비매너 이웃이 최악이죠 어휴...
그러게요 ㅠ 요즘은 이웃 잘 만나는것도 복이네요.
힘드시겠어요. 그런 경우라면 저도 화가나겠어요.
그러게요 ㅠ 슬프네요..ㅎ
6년 동안이나 아랫집 담배 냄새로 고통받으셨다니, 정말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해결해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그 고통을 감내해온 시간이 얼마나 길었을까요. 이제는 단순히 불쾌한 것을 넘어, 냄새만 맡아도 공포와 불안을 느끼실 만큼 마음과 몸이 지쳐버린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내가 이 집을 떠나지 않는 한 계속 시달릴 것'이라는 생각이 드셨을 때의 그 착잡함과 막막함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나의 보금자리이자 가장 편안해야 할 집에서조차 마음 편히 숨 쉴 수 없다는 현실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일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동안 묵묵히 버텨오신 시간이 너무나도 길기에, 지금 느끼시는 감정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그동안 애쓰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충을 알아주신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네요. 잘 버텨내보겠습니다..!
불편한 이웃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나 봅니다 이사가 답이지만 이런 상황은 너무 억울하죠
막상 이사 가는 것도 쉽지 않으니..ㅠ 억울하지만 참고 사네요 ㅎㅎ
말씀만 들어도 6년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을지 느껴져요 🫂 누군가 담배를 피우는 것 때문에 냄새만 맡아도 심장이 뛰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몸이 떨리는 반응은 공황발작과 유사한 신체 반응이에요. 오랜 기간 반복된 스트레스가 몸과 뇌에 “위험 신호”로 학습되면서, 특정 자극(담배 냄새)만으로도 불안과 공포가 나타나는 상태가 된 거예요. 💡 대응 방법: 피할 수 있는 거리 확보: 가능한 한 환기 잘 되는 장소나 집 안에서 공기청정기 사용 호흡과 몸 진정: 4-4-6 호흡, 손·발 스트레칭 등으로 신체 긴장 완화 심리적 안전 확인: “나는 안전하다, 지금 위협은 없다”라고 마음속으로 반복 6년 동안 쌓인 경험이라 혼자 조절하기 힘들 수 있으니,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통해 공황반응을 낮추는 전략을 배우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 상황에서 스스로 자책하지 않아도 되고, 반응은 자연스러운 생리적 신호임을 기억하세요 🤍
감사합니다. 환기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칭도 열심히 할게요. 조언 감사해요.
아 냄새에도 그렇군요.. 참 다양하게 오는군요
그러게요. 보이지 않는 냄새지만 저에게는 가장 공포네요..
왜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살까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이기적인 사람들 너무 싫어요
정말 이기적이죠 ㅠ 공감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아래층으로 부터 담배냄새가 올라옵니다. 그 분노 참을 수가 없죠. 이기적인 사람들 정말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착잡합니다ㅠ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 담배냄새로 고통받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정말 윗집들만 고통 받네요..ㅜ
힘든 상황이 연상이 되어 그런가봅니다. 이웃관계도 힘든 요즘이네요
그러게요. 쉽지않네요..ㅜ
불안이 올 때는 호흡을 가볍게 해보세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