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토
반려동물 키우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군요... 이때 상실감이 되게 크다고 들었는데... 저도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ㅠ
요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시지요? 우리가족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떠나고 말았네요. 같이 산책도 많이 다니고 자식처럼 지냈기에우울감이 아주 컸습니다. 6개월은 산책도 안 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정신적으로 우울증이 생겨서 가슴이 아릴 때가 많습니다. 우울하거나 보고 싶을 때마다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지만 아직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