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만나는게 귀찮네요

나이 들수록 친구는 꼭 필요하다고 하던데 친구가 별로 없어서 ㅜ

이제 누굴 새롭게 만나는것도 귀찮고 대인관계를 해나가는것도 땡기지가 않네요

누굴 만나 얘기하는것도 별루고 혼자나 가족과 있는게 편하네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근데 새로운 친구도 딱히 사귀고 쉽진 않지만 아주 가끔은 허전 할때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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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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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624채택률 5%
    대인관계가 점점 귀찮고 부담스러워지는 마음, 정말 힘드시겠어요. 친구가 많지 않아 외로움도 느끼면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고 혼자 혹은 가족과 함께 있는 편이 더 마음 편하다는 솔직한 고백이 저도 깊이 공감돼요. 그런 마음 속에서 때때로 허전함이 찾아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일 거예요.
    
    간단히 정리해 보면, 대인관계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가 있으면서도, 새 친구를 사귀기는 어렵고 가끔 외로움을 느끼는 상황이시네요. 이런 문제는 과거의 인간관계 경험이나 현재의 심리적 피로, 사회적 불안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사회적 에너지가 줄고, 보다 편안한 관계를 추구하게 되는 것도 흔한 경험이랍니다.
    
    해결책으로는 억지로 많은 사람을 만나려 하기보다, 현재 가까운 가족이나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사람과 깊이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천천히 소셜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해요. 또, 마음이 허전할 때는 취미 활동이나 자연 속 산책, 음악 듣기처럼 자기 위로가 되는 활동에 집중하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감정을 털어놓고, 새로운 관계에 대한 부담을 조금씩 줄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나씩 마음의 부담을 덜고 자신만의 속도로 관계를 탐색하시면, 귀찮고 힘든 마음도 조금씩 가벼워질 거예요. 혼자가 편하다는 감정도 인정하면서, 때로는 작은 대화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힘들 때도 충분히 이해하고 함께 곁에 있어 드릴게요. ㅠㅠ 조금씩, 지금 이 순간도 잘 견디고 있다고 자신을 다독여 주셨으면 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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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49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꼭 있어야 한다는 말들이 오히려 숙제처럼 느껴져 부담스러우셨겠네요. 😥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작성자님이 느끼시는 감정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우선순위'**가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있는 아주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 젊은 시절처럼 에너지가 넘칠 때는 사방으로 관계를 넓히는 것이 즐거움이었겠지만, 이제는 나 자신과 가족이라는 가장 소중한 울타리에 집중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휴식이 된 것이죠. ✨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귀찮고 당기지 않는 것은 그만큼 사람 사이에서 소모되는 감정의 비용을 이미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거예요. 🛡️ 굳이 가면을 쓰고 대화를 이어가기보다 혼자만의 고요함이나 가족과의 익숙한 편안함을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를 지키는 아주 건강한 선택입니다. 🕊️ 다만, 아주 가끔 느껴지는 그 허망함이나 허전함은 '관계의 양'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가끔은 나를 오롯이 이해해 줄 누군가와의 '깊은 공감'이 그리운 본능적인 마음일 뿐입니다. ⭐
    
    그 허전함 때문에 억지로 누군가를 사귀려 애쓰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대인관계도 식단 조절처럼 나에게 꼭 필요한 만큼만 섭취할 때 가장 건강합니다. 🌟 지금처럼 가족과 함께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기시되, 아주 가끔 마음이 적적할 때는 가벼운 취미 모임이나 짧은 대화가 가능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관계의 개수가 인생의 성적표는 아니니까요. 🌟
    
    지금의 편안함을 죄책감 없이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님이 스스로의 고요함을 충분히 사랑할 수 있을 때, 나중에 정말 마음이 맞는 인연이 나타난다면 그때는 귀찮음보다 반가움이 앞설 날이 자연스럽게 올 거예요. 🌟 그전까지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 애쓰지 말고, 지금의 평온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오늘은 '친구가 없어서 문제다'라는 생각 대신, '내가 나를 돌볼 줄 아는 여유가 생겼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편안한 저녁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 익명2
    저도 그래요. 다수 보다는 소수 집약적인것도 좋고,, 에너지도 딸려서 ㅎㅎ
  • 익명3
    대인관계 문제라기보다 혼자 즐기는 방법을 터득한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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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umcare
    임상심리사
    답변수 1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질문자님처럼, 그렇게 느끼시는 게 꼭 문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관계의 양보다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이미 가족과의 유대가 안정적이고, 그 안에서 편안함과 안전감을 충분히 느끼고 계신다면 그 자체로 중요한 자원입니다. 모든 사람이 넓은 인간관계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자극추구(호기심이 많고, 탐색적이고 즉흥적인) 성향이 높지 않다면, 새로운 관계를 계속 확장하기보다 익숙하고 안정적인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자기 성향에 맞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는 사회적 만남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나 가족과의 시간이 더 충전이 된다면 그것은 ‘회피’라기보다 ‘선호’에 가깝습니다.
    
    다만 한 가지를 점검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은 것이 편안해서인지,
    
    아니면 혹시 모를 실망이나 피로를 피하고 싶어서인지.
    
    그리고 말씀처럼 “아주 가끔 허전함”이 느껴진다면, 꼭 새로운 친구를 적극적으로 사귀지 않더라도 가벼운 연결 정도는 열어둘 수 있습니다.
    
    취미 모임처럼 목적이 분명한 관계
    
    자주 보지 않아도 되는 느슨한 지인
    
    온라인 커뮤니티처럼 거리 조절이 가능한 관계
    
    친구가 많아야 한다는 사회적 기준이 불안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안전한 가족 관계가 있고, 혼자 있는 시간이 충만하다면 그것은 건강한 구조입니다.
    
    가끔의 허전함은 “사람이 더 필요하다”는 신호라기보다, 
    “연결감이 아주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다”또는 삶의 신선함이나 활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정도일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라면 삶의 균형 안에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영역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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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90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나이 들수록 친구가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면 괜히 
    내가 부족한가 
    싶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친구의 ‘수’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관계 방식 
    스타일이에요.
    요즘은 누굴 새로 만나 관계를 
    이어가는 게 귀찮고,
    혼자나 가족과 있는 게 
    더 편하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꼭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지금의 에너지와 성향이 
    그쪽에 가까운 걸 수도 있어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관계에 쓰는 에너지가 예전보다 
    줄어든 상태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다만, 가끔 허전함이 올라온다는 건
    완전히 단절을 원하는 건 아니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꼭 
    “새 친구를 많이 사귀어야지”가 
    아니라
    부담 없이 가끔 안부 나눌 수 있는
    한 사람
    깊지 않아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모임 하나
    이 정도만 있어도 충분할 수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가 편한 시기와, 
    연결이 필요한 시기를 오가요.
    지금은 혼자가 편한 쪽에 조금 더 
    기울어 있을 뿐,
    그게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허전함이 느껴질 때
    “내가 이상한가?” 대신
    “지금 나는 어느 정도의 연결이
    필요할까?”를
    조용히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많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에게 맞는 내가 편안한  
    온도의 관계면  충분합니다
  • 익명5
    저도 누군가 만나는게 스트레스 예요
    오히려 혼자가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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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911채택률 10%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고 혼자가 편해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내 에너지를 어디에 쓸지 명확하게 알고 계신 상태라고 봐요.
    어릴 때처럼 열정적으로 누군가를 사귀고 맞춰주는 일이 이제는 피곤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거든요.
    ​특히 가족이나 혼자만의 시간이 편안하다는 건 그만큼 나만의 안식처가 잘 마련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친구의 기준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출 필요는 전혀 없어요.
    친구가 많아야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은 누군가 만들어낸 프레임일 뿐이니까요.
    ​다만 가끔씩 느껴지는 그 허전함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본능적인 외로움일 거예요.
    그럴 때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기보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감정으로 받아들여 보세요.
    가끔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허전함이 채워지기도 하거든요.
    ​지금처럼 소수의 소중한 사람들과 내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에 집중하셔도 충분해요.
    억지로 누굴 만나서 감정을 소모하는 것보다 나를 아끼는 시간을 갖는 게 훨씬 건강한 선택입니다.
    혹시 혼자 계실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 시간을 더 밀도 있게 채워가다 보면 허전함보다는 충만함이 더 커질 거예요.
  • 익명6
    나이들수록 그렇게 되더라구요. 친구와 사는게 안맞다보니 점점 멀어지게되더라구요. 대인관계는 어렵네요.
  • 익명7
    그것은 현대사에 들면서 점점 자기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개인 시간이 강해지면서 사람을 만나는 게 점점 싫어지기도 하죠. 그리고 또한 어떠한 사람을 좋아한다든가 아니면 술을 좋아한다든가. 어떠한 매개체가 있어야 되는데 한국은 대부분 자리에서 술자리에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들이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사람을 만나게 꺼려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대인관계가 어려워집니다.
  • 익명8
    저도 그래요.
    혼자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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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236채택률 4%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의 에너지가 예전 같지 않은 건 아주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결코 님의 성격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사회적 활동보다 혼자만의 시간이나 가족과의 편안함이 커지는 것은, 그만큼 '감정 소모'를 줄이고 내실을 다지고 싶다는 심리적 신호입니다.
    누군가에게 맞춰주는 피곤한 관계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고요함을 선택하신 거예요.
    ​가끔 느끼는 허전함은 친구의 '수'가 부족해서라기보다, 가끔은 나의 깊은 속마음을 비춰줄 거울 같은 대화가 그립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 애쓰지 마세요. 대신 가벼운 연결만 유지해 보세요. 산책하며 마주치는 이웃과의 짧은 인사, 혹은 취미 커뮤니티에서 목적 중심의 대화만 나누는 것도 허전함을 달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누군가를 곁에 두려 하기보다, 지금 느끼는 그 평온함을 충분히 누리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다 정말 마음이 맞는 인연이 나타나면, 그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보셔도 늦지 않으니까요.
  • 익명9
    나이 들수록 불필요한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다고 해요 정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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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5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꼭 누군가를 만나야 할까요?
    물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누군가를 만나야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소통의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꼭 대면으로 만날 필요도 없구요.
    그냥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넘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외로움을 느끼신다면 취미나 운동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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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걷는마음
    상담심리사
    답변수 39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면 괜히 더 신경이 쓰이죠.
    그런데 사람을 새로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는 일이
    예전처럼 설레기보다 피곤하게 느껴지는 시기도 분명 있습니다.
    
    혼자 있거나 가족과 있는 게 편하다면,
    그건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지금의 에너지 방향이 ‘안정’ 쪽에 가까운 걸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넓은 관계망을 유지하며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가끔 허전함이 올라온다는 건
    완전히 단절을 원하는 건 아니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많이, 자주가 아니라 가끔 마음 나눌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꼭 새로운 친구를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기보다,
    지금 있는 인연 중에서 부담 없는 한 사람과 연결을 조금만 유지해보는 정도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혼자가 편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올라오는 허전함을 너무 문제로만 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