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고민

안녕하세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고민입니다

저만 이러는거 같아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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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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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ssud11
    명상지도사
    답변수 1채택률 100%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고민자님, 관계 관련되어 고민이 있으셨군요 
    저도 매번하는 고민입니다. 그 고민에 대하여 깊에 나를 몰아 넣기보다는 내가 이런 마음일 수 있구나 하면서 받아 드리고 매번 붙이지 않게 조심하는 방법도 추천 드립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맞붙이는 방법이 최선이 아니라는 부분을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채택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한번 생각 해보겠습니다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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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낯선 사람이나 환경 앞에서 긴장되고 위축되는 마음 때문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 주변 사람들은 다들 능숙하게 어울리는 것만 같아 나만 유독 유별나게 낯을 가리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겉으로 평온해 보이는 이들도 속으로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
    
    낯을 가린다는 것은 그만큼 타인을 존중하고 신중하게 관계를 맺으려는 세심한 성품을 가졌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 누구나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기에 낯선 존재에 대해 경계심을 갖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결코 작성자님이 잘못되었거나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 아니에요. 🏐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에 괴로워하기보다 '나는 관계의 온도를 천천히 올리는 사람'이라고 스스로의 속도를 인정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억지로 활발해지려 애쓰지 않아도 작성자님만의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에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타날 것이라 믿습니다.
    
    낯을 가리는 그 신중함이 오히려 깊고 단단한 인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의 긴장이 조금씩 녹아내려 사람들과 마주하는 일이 한결 가벼워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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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56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저도 어릴 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굴도 못 들고 눈도 못 마주쳤었네요..
    그래서 여러 가지 노력을 했었는데, 결국에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애초에 처음부터 낯을 좀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이해 부탁한다고 시작을 하고 관계를 맺으면 좀 더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관계 맺기가 너무 힘들고, 낯 가리는 것이 나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면 심리상담, 심리검사 등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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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857채택률 4%
    낯을 가리는 성향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누구나 어느 정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익명 님께서 자신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 괴롭다고 하셨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많은 사람이 낯을 가리고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란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낯을 가리는 것은 본인의 성격 특성이자 대인관계에서 자연스러운 경계 설정 방법일 수도 있답니다. 이런 성향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사람과 환경에서 소통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몇 가지 작은 도움말을 드리자면,
    
    - 대화를 시작할 때 간단한 관심사나 요즘 느끼는 감정을 가볍게 나누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 낯선 상황에서의 불편함은 시간과 경험으로 점차 줄어들 수 있어요.
    - 스스로를 다독이며 ‘지금 느끼는 불편함도 나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인정해 주세요.
    - 부담 없는 소수의 사람과 천천히 친밀감을 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감정이 복잡하거나 힘들 때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상담 전문가와 이야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익명 님의 고민은 매우 소중하며,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셨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장의 발걸음입니다.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인간관계도 점점 더 편안해지고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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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엘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께서 괴롭다고 하시는 짧은 문장속에서 그 동안의 힘듦이 많이 느껴지네요.
    
    여러 성향이 각자 장단점을 갖고 있는데도 내성적인 성향은 외향적인 성향보다 열등하게 여겨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조직문화가 발달한 우리 나라에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일테구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글쓴님께서 자신 스스로의 숨겨진 여러 장점들을 발견해주시고 인정하시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종이에 한번 쭉 써보시는 것도 좋겠고 
    내향적인 사람들 중 사회적으로 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낯을 가리는 것에 대해 괴로운 마음이 드신다면 
    평소에 꾸준히 긴장을 완화할만한 복식호흡이나 컬러링 작업, 스트레칭, 이미지 떠올리기 훈련 등을 해보시면서 전반적인 긴장감을 다루어주시면 대인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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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28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보면 단순히 낯을 가린다는 것보다, 나만 이런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더 괴로운 상태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그럴수록 더 위축되면서 스스로를 비교하게 되는 흐름이 생긴 것 같네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낯을 가리는 사람은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점입니다. 다만 겉으로 티를 덜 내거나, 익숙해질 때까지 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그래서 혼자만 이런 것 같다는 느낌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낯가림은 성격의 문제라기보다 새로운 상황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특성이나, 사람을 신중하게 대하는 성향과 더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관계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중요한 건 낯을 안 가리는 사람이 되려고 하기보다, 낯을 가리는 상태에서도 괜찮게 버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대화를 잘하려고 하기보다, 인사만 해도 충분하다거나 한마디라도 하면 잘한 것이라고 기준을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낯가림은 없어지기보다는 익숙해지면서 덜 불편해지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바꾸려고 압박하기보다, 나는 원래 처음에는 어색한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고 시간을 주는 것이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괴로움은 낯가림 자체보다, 나만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에서 더 커진 부분이 큽니다. 이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비슷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많습니다. 너무 급하게 바꾸려고 하기보다, 지금 상태에서도 괜찮다는 기준을 먼저 만들어보는 것이 관계를 훨씬 편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익명1
    이 문제는 누구나 겪는 일상이에요. 저도 그래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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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145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남들 사이에서 혼자만 겉도는 것 같고 소외된 기분이 들어서 참 외로우셨겠어요
    ​심리학적으로 보면 낯가림은 단순히 사회성이 부족한 게 아니라 타인과 세상을 매우 신중하고 섬세하게 살피는 조심스러운 성정에서 비롯됩니다
    낯선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아주 본능적이고 지극히 정상적인 방어 기제인데 유독 나만 유별나다고 자책하다 보니 그 괴로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지요
    ​사실 주변을 둘러보면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속으로는 심장이 뛰고 무슨 말을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다만 그들은 익숙한 척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이지 작성자님처럼 낯선 만남이 긴장되는 건 누구나 겪는 아주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낯가림을 고쳐야 할 결점으로 보기보다 나만의 신중한 필터라고 생각하며 조금씩 그 경계를 넓혀가는 건 어떨까요
    처음부터 말을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거나 가벼운 목표를 하나씩 세워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도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낯선 사람 앞에서 얼어붙는 나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고 그런 신중함 덕분에 남들보다 더 깊고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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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451채택률 3%
     "나만 유난히 사회성이 부족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하며 외로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하지만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낯가림은 타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심과 신중함에서 비롯되는 아주 자연스러운 성향입니다. 주변의 외향적인 사람들도 속으로는 긴장하지만 겉으로만 태연한 척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관찰자 모드: 말을 바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분위기를 먼저 살피는 '관찰자'가 되어보세요. 조용한 경청도 훌륭한 소통입니다.
    ​작은 시작: 처음부터 완벽한 대화를 이끌 필요는 없어요. 가벼운 눈인사나 "오늘 날씨 좋네요" 같은 짧은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나를 수용하기: 낯을 가리는 내 모습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저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사람'일 뿐임을 인정해 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따뜻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조금씩 마음의 빗장을 여는 당신의 속도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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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8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님께서 “나만 이런 것 같아서 더 괴롭다”는 마음이 특히 크게 느껴지네요.
    
    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낯을 많이 가리는 성향은 생각보다 흔하고 자연스러운 기질이라는 점입니다.
    겉으로 티를 덜 낼 뿐, 비슷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낯가림은 단순히 “성격이 소심해서”라기보다 새로운 관계에서 긴장하고, 상대를 조심스럽게 살피는 신중한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단점이라기보다,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중한면이기도 해요.
    
    다만 힘들어지는 부분은
     -“나만 이상한가?”
    -“왜 나는 자연스럽게 못할까?”
    이런 생각이 붙으면서 스스로를 더 위축시키는 순간인 것 같아요.
    
    사실 낯가림이 있는 분들은
    처음엔 조용하지만 익숙해지면 편안해지고 관계가 깊어지면 오히려 더 진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처음부터 잘해야지”가 아니라
    ☆ “조금 천천히 편해져도 괜찮다”로 바꾸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면
    ☆처음 만남에서는 말을 많이 하려고 하기보다 한두 마디만 해도 충분하다고 보기
    ☆어색함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원래 초반엔 어색한 게 당연하다”고 인정하기
    ☆상대 반응을 지나치게 해석하지 않기
    
    이렇게 기준을 조금만 낮춰도 마음의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건,
    ☆낯가림 때문에 관계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낯가림이 있지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에요.
    
    이미 이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건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이제부터는 자신의 장점에도 집중하면서 
    관계기술도 향상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