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그런 친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자기 이야기만 하고 남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고 제가 이야기하면 너는 됐어 이런 식입니다 참 꼴불견이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어요.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근데 요즘 들어서 이 친구가 나르시스트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원래도 자기 얘기를 좀 많이 하는 편이긴 했는데, 그냥 성격이 활발한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돌이켜보면 제가 힘든 얘기를 꺼낼 때마다 항상 자기 얘기로 넘어가더라고요. 제가 "나 요즘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 하면 "아 맞아 나도 진짜 힘든데, 내 팀장이 어쩌고..." 이런 식으로요.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한 번도 예외가 없었어요.
이런 친구 만나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