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관계가 어려워요

20대때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많은경험을 했지요

그러다 덧없음도 느끼고 상처도 많이 받고 어느순간부터 굉장히 폐쇄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되었고 그게 외롭지만 편하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의 가족이 생기면서 더욱 더 그러했는데 아이가 크면서 고민이 생기네요

 

전 여전히 어린이집,유치원까지는 아는 엄마없이 지내도 괜찮았는데

 

초등학생이 되니 아파트 안 친구를 만들어줘야되더라구요 아이도 절 닮아 인간관계에선 소극적이라 아는 친구없음 집에 가자하거든요

 

아이를 위해 노력해서 엄마들 몇 분 친분을 쌓긴했는데 이게 참 어려워요

어색하다보니 긴장해서 tmi남발하고

만나고 나면 에너지 고갈되고..

 정말 어쩌다가 일년에 한두번 식사하는데 그것마저 힘들어요ㅠㅠ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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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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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쨋든럽
    그러게요. 그냥 내 친구 사귀는거면 적당히 맞추고 맘에 안들면 지우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들이 걸린 엄마들관계는 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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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아이가 있으면 이런것도 고민이 되시겠어요ㅠ
    힘드시겠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