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화
그거 진짜 힘든 일인데... 이젠 그만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생각 때문에 어울리는 걸 잘 못해서 뭐든 혼자하는 걸 좋아했는데요. 나이가 드니까 왜그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동네 산악회가 산 갈때 따라가곤 한답니다. 낮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낯설긴 하지만 산에서 얻는 게 그보다 더 많아서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대인관계에 있어서 눈치를 많이 보고 걱정을 많이해요. 내가 한말에 상처받는건 아닌지?, 이렇게 했는데 기분 나쁜건 아닌지?, 잘해놓고도 혹시나 마음에 안드는거 아닌가?라는 눈치와 걱정을 할 때가 많아 힘들어서 내려놓으려 해도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